19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 개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2 [14:58]

19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 개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0/22 [14:58]

▲22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19회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19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가 22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개최됐다.

 

교류회에는 주요 수소 관련 기업인 현대로템, 아스페, 금강씨엔티, 에이치투넷, 유클리드소프트, 코스테크 등 8개 기업 임직원과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영동군 등 4개 지자체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극동대학교 등 산학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재활용 현황과 전망(KTR 권기진 단장)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현대자동차 금영범 상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수소 수소파워팩 활용 전망(KTC 장재훈 센터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권기진 단장은 수소경제 확산에 따른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는 2027년부터 폐연료전지 수의 급격한 증가와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응답이 높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권 단장은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을 설명하며, 폐연료전지 반납·수거 관리 제도(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KTR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소개했고 Open-Lab을 통한 폐연료전지 응용제품 실증체계를 구축해 기업지원과 수소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현대자동차 금영범 상무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추진 중인 수소파워팩 표준화 플랫폼을 언급하며 국내의 표준화 사례를 소개했고 국내기술과 해외파워팩 간 융합 사례도 언급했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의 기술적 요건으로 어플리케이션 간 환경차이를 감안한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표 말미에는 ‘기술과 인프라의 공진화(Co-Evolution)’를 강조하며 수소생태계 안에서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연사인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정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의 역할을 설명했다.

 

장 센터장은 탄소중립건축 인증제도와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소개하며 고정밀 데이터 기반의 실증 및 표준화를 강조했다.

 

또 국내 및 해외 주요국의 수소파워팩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수소라고 말했다.

 

이어 KTC는 국내 유일 측정·시험·인증·검증·모니터링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모형 및 MRV 기술을 활용해 국가 NDC 이행 지원과 청정수소 생태계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전했다.

 

MRV는 Measure(측정), Reporting(보고), Verification(검증)의 약자이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충북이 수소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데 더욱 더 수소교류회가 역할을 하도록 하겠으며 정보공유와 신규사업 모델 창출 기회가 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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