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충북하나센터, 치유농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다

심리 안정·자립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14:07]

충북농기원-충북하나센터, 치유농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다

심리 안정·자립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0/24 [14:07]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충북하나센터와 치유농업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했다. /충북농기원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충북하나센터와 치유농업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북한이탈주민은 3만 1408명이며 이 중 1419명이 충북에 거주하고 있어 전국 대비 약 4.5%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은 관계자들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으며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불안 해소와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도민 모두가 치유농업을 통해 쉼과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복지형 농업 모델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8~9월 북한이탈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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