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병원과 가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및 충북대병원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의료기관 평가 결과 수술관리체계 부문에서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충청지역 의료기관들은 진료 및 운영체계, 부서별 업무성과 관련 18개 평가부문에서 보통이상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42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6곳 등 전국 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최대기대치 100으로 놓고 90이상 A(우수)등급, 70∼89 B(양호)등급, 50∼69 C(보통)등급, 50 미만 D(미흡)등급 그룹으로 나눠 발표했다.
이 결과 대전 선병원과 대전 성모병원은 각각 A가 1개에 불과한 가운데 D 1개, C 4개, B 12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수술관리체계 부문 D를 받아 이 부문의 미흡함이 확인됐다.
또 충북대학병원은 감염관리와 병동 등 2개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나 수술관리체계의 미흡함이 지적돼 오점을 남겼다.
반면 건양대학병원은 A 6개, B 8개, C 4개를 받아 우리 지역 평가 대상 병원들 가운데 가장 좋은 등급 분포도를 보였다.
또 단국대학병원은 우수 4개, 양호 11개, 보통 3개를, 을지대병원은 우수 3개, 양호 8개, 보통 7개를 각각 받았고 미흡한 점은 지적되지 않았다.
청주성모병원은 우수 1개, 양호 11개, 보통 6개를 충남대병원은 우수 1개, 양호 10개, 보통 7개로 평가됐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