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정 공동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올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116만 명 서명, 정부·국회에 촉구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15:20]

민관정 공동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올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116만 명 서명, 정부·국회에 촉구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1/27 [15:20]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촉구 민·관·정 공동위원회 기자회견.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촉구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6일 116만 명의 서명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구 활동을 펼쳤다.

 

공동위원회는 "올해 도민 참여 서명운동을 통해 116만 명의 동의를 확보했다"며 이는 "충북도민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공동위원회는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해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국회의장실과 여야 각 당 대표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공동위원회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이미 이재명 정부의 충북 1호 국정과제로 채택돼 여야 모두 이견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사안"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올 연말 확정되는 국가계획에 반드시 이 사업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속한 추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특히 철도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도 함께 제기됐다. 공동위원회는 "경북 북부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는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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