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전경. |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도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1일부터 5개 시군에서 ‘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기존 푸드마켓·푸드뱅크가 주민센터 신청을 통해 선정된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온 것과 달리 그냥드림 사업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사업장을 방문하면 1차에 한해 먹거리나 생필품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주불명자와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와 범죄피해자 등 제도 밖에 놓여 있거나 사회적 제약으로 지원 요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담 및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례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장은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 꾸러미(햇반, 라면, 김, 통조림, 휴지 등)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청주·충주·제천·진천·괴산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을 방문해 본인 동의 아래 간단한 개인정보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필요할 경우 읍면동 및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추가 지원으로 연계된다.
시범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2026년 5월 정식 사업이 시작되면 기존 5개 시군에 증평군과 음성군이 추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