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봉 국회의원이 3일 청주대학교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넷 |
청주대학교는 3일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송재봉(사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청년과 함께, 청년의 시대-미래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대기업 취업·전문직 진출 중심의 구조, 심화되는 자산 양극화가 청년의 실질적 기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일자리·미래 투자 등 3대 분야에서 큰 방향을 제시한 만큼 국회에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의 신규 채용 확대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 기회가 돌아가는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삶과 일,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며 AI, 바이오,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육성과 로컬브랜딩 기반의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지역 청년정책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진입 시도가 있었던 긴박한 순간을 설명하며 "국민과 함께 국회를 지켜낸 경험은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함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라며 "이러한 K-민주주의의 전통을 청년 세대가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성공의 핵심은 스스로를 믿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출발해야 하며, 흔들리고 불안한 시대일수록 삶의 목표와 방향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송 의원은 청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청주 청원구에서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외와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