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기계번역 시대의 전문 번역가 역량 강화

AI 리터러시 문화 예술 번역 경진대회 개최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9 [13:59]

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기계번역 시대의 전문 번역가 역량 강화

AI 리터러시 문화 예술 번역 경진대회 개최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09 [13:59]

▲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번역 출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 AI 리터러시 문화·예술 번역 경진대회’를 지난 11월 21일~12월 3일까지 개최했다. /충북대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번역 출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 AI 리터러시 문화·예술 번역 경진대회’를 지난 11월 21일~12월 3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산업 성장으로 전문 번역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AI 번역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문화적 배경 지식, 은유, 감정적 뉘앙스 등 기계 번역이 처리하기 어려운 영역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 번역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AI 번역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최종적으로 교정·감수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번 번역 경진대회 접수는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달 3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최소희(3학년) △최우수상 이봄(석사) △우수상 박수연(4학년), 정은주(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인문대학(N16-1) 228호에서는 성균관대 독일어권사회문화연구소 김연순 수석연구원이 ‘AI의 문화적 뿌리와 진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번역과 AI 기술의 상호작용,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번역자의 역할 등을 조명하며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봉만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에 요구되는 번역·감수 전문성은 물론 문화 예술 콘텐츠를 깊이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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