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도지사는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충북지역 국회의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道․政協議會」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지난해 10월 21일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도시 선정이 곧 바로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과 내년도 정부예산 관련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먼저 협의회는 X자형 철도망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룰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은 오송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역과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오송역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97년부터 추진되어 온 오송생명과학단지를 혁신도시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은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충북도민의 역차별 및 소외의식 해소를 위해 충북에 혁신도시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충북에 대하여 Big 5 (한전, 가스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도로공사) 대규모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의 시범도시 기업도시 선정과, 오송․오창단지의 대덕R&D 특구 포함지정에 공동 노력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의 행정도시 관문공항을 위한 위상강화, 행정도시~청주공항~강원권, 청원~상주, 안중~삼척 당진~울진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중앙선 제천~도담간, 제천~원주간, 태백선 제천~쌍용간 복선전철화와 여주~충주~문경간 중부내륙철도, 천안~괴산~문경간 동서철도 조기 건설, 청주~대전간 경전철 연결, 청주~천안간 전철 연결 등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