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2030년까지 감축목표 설정… 민·관 협력으로 대기질 개선 추진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8 [14:23]

청주시, 지역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2030년까지 감축목표 설정… 민·관 협력으로 대기질 개선 추진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18 [14:23]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8개소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리뉴에너지충북㈜, ㈜다나에너지솔루션과 우진환경개발㈜, 깨끗한나라㈜와 대한제지㈜, 나투라페이퍼㈜와 ㈜유니온청주공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다.

 

참여 기업들은 최근 배출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율적인 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시는 배출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감축 이행 실적을 확인·평가하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미세먼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최우수, 깨끗한나라㈜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자발적 감축 협약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2960t의 미세먼지를 감축했으며 지역 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18㎍/㎥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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