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취업 희망 ‘지역 밖으로’

대기업 선호 속 우리 지역 취업 희망 비율 하락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12/31 [12:28]

충북 청년 취업 희망 ‘지역 밖으로’

대기업 선호 속 우리 지역 취업 희망 비율 하락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12/31 [12:28]

▲청주상의 조감도.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25년 직업계고교생, 대학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9월까지 각각 도내 25개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 1870명과 17개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예정자 169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직업계고 46.5%, 대학 82.4%로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유형’으로는 직업계고와 대학 모두 대기업(각 48.3%, 40.9%)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취업 후 희망 월급’은 직업계고 평균 294.9만원, 대학 평균 287.1만원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외 취업 희망 비율’은 직업계고의 경우 48.1%로 전년 49.3% 대비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학의 경우 75.3%로 전년 73.2% 대비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생의 거주지역을 구분하여 확인한 결과, 충북지역 거주자의 충북지역 외 희망 비율은 41.4%(전년 37.5% 대비 3.9% 증가), 충북지역 외 거주자의 충북지역 외 취업희망 비율은 87.2%(전년 85.4% 대비 1.8% 증가)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취업 정보 제공, 산학 연계 기반의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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