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남대 모노레일, 안전 고려해 동절기 공사 중단… 3월 준공 목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이후 추진… 공정률 95%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5 [13:36]

충북도 청남대 모노레일, 안전 고려해 동절기 공사 중단… 3월 준공 목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이후 추진… 공정률 95%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6/01/05 [13:36]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위치도./충북도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도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동절기 안전 문제로 1~2월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재개된다.

 

청남대 모노레일은 2024년 8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추진됐다. 사업비 54억 3000만 원이 투입돼 구 장비창고에서 1전망대까지 약 330m 구간에 40인승 단선왕복형 모노레일과 상·하부 승하차장이 조성된다.

 

도는 지난해 6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토목기초공사와 레일 설치, 승하차장 조성 등 주요 공정을 마쳐 공정률은 약 95%다.

 

다만 잔여 공정인 전차선 설치는 지상 5~7m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져 겨울철 미끄러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동절기 공사를 중단했다.

 

도는 2월 말~3월 초 평균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 공사를 재개해 전차선 설치와 바닥 정비, 안내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40시간 시험운행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준공검사 등을 거쳐 3월 말 정상 운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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