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 |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소하천을 대상으로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천 수질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에 해당하는 지점 비율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내 169개 하천, 215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연구원은 하천의 오염 정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총인(T-P) 등 4개 수질 지표를 측정했다.
이 가운데 하천 수질 등급은 물속 유기물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BOD 수치를 기준으로 구분된다. BOD 수치가 낮을수록 물이 깨끗하며 수치에 따라 Ⅰ등급부터 Ⅴ등급까지 나뉜다.
조사 결과 전체 지점의 평균 농도는 BOD 0.9mg/L, TOC 2.1mg/L, T-N 4.09mg/L, T-P 0.035mg/L로 집계됐다. 평균 BOD 농도 0.9mg/L는 하천 생활환경기준 가운데 가장 양호한 수준인 Ⅰ등급에 해당한다.
지점별로 보면 BOD 기준 Ⅰ등급으로 분류된 곳은 207지점(96.3%)으로 전년도 91.2%보다 5.1%p 증가했다. Ⅱ등급은 4지점, Ⅲ등급은 2지점, Ⅳ등급 이상은 2지점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