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부동산 주요 통계 수치를 발표했다. 토지·지적부터 공시지가, 거래 동향, 공간정보 서비스까지 4개 분야에 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지·지적 현황
지난해 기준 시의 토지 면적은 총 9억 4091만 5000㎡, 필지 수는 48만 필지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49.3%(4억 6368만㎡)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답 등 농경지는 22.5%(2억 1138만㎡), 대지는 6.5%(6074만㎡)로 나타났다.
이러한 토지·지적 통계는 도시 토지 이용 구조를 보여주는 기본 지표로 향후 도시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확충,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및 지가 변동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19% 상승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1.71% △서원구 1.59% △흥덕구 2.91% △청원구 2.54% 상승했다.
흥덕구가 2.9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과 오송철도클러스터 조성 가시화 등 산업·교통 여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시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당구 북문로1가 175-5번지 외 6필지로 제곱미터(㎡)당 1038만원이다.
시는 시민들이 열람·이의신청 절차를 충분히 활용해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산정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동향
토지·주택 거래 건수는 총 4만 5558건으로 전년(4만 3771건) 대비 4.08%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 거래는 2만 4532건으로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꾸준히 이어진 것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토지 거래 1만 5037건, 건축물 거래 1071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거래량 증감뿐 아니라 거래 집중 지역과 주택 유형 등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시장 흐름과 통계 간 간극을 줄이고 실제 정보 제공이 이뤄지도록 분석을 강화한다.
공간정보·부동산 행정 서비스
시는 부동산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자 지적재조사,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조상 땅 찾기 및 내 토지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드론 등 최신 스마트 기기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이 토지·건물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중심 정비와 시스템 개선을 병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