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가정 방문.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9일 한파주의보 발효 이후 매일 60여 명이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다음 주까지 영하권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주말에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시는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원사 280여 명이 독거노인 3800명의 건강·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노숙인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도 운영 중이다. 시민정보센터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는 공휴일 포함 24시간 가동하며 한파쉼터 853개소에 대해서도 난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문자 안내를 지속하고 이 중 한파 고위험군 1650세대는 별도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난방 취약가구 지원 확대
시는 난방 취약가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한파 취약자에게 전기매트 381대를 배부했다.
또 △난방비 지원(현금·상품권 등) 1448세대(2억원) △난방연료(연탄·등유) 214세대(6400만원) △난방용품(이불·장판 등) 1041세대(7200만원) 등 2703세대에 동절기 지원을 마쳤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방비 9600만원을 480세대에 지급했으며 월드비전 기후위기아동지원사업비로 취약아동 50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했다.
한랭질환 감시 및 시설 점검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업 의료기관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성모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오창중앙병원, 청주현대병원 등이다.
생활 시설 점검도 병행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도계량기와 노출수도관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미래산업과는 송배전시설 등 전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비닐하우스·양식장 보온조치, 축사·양식장 방풍시설 설치 등을 안내하며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재난문자·SNS·전광판 활용, 행동요령 집중 홍보
시는 시민들이 한파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문자 발송, SNS 홍보,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반복 안내한다.
19일 한파주의보 발효 이후 21일까지 마을방송(22개소 3회), 안내문자(2101명 4회), 안내전화(2399명) 등을 통해 한파 대응 요령을 전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