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바람길숲 2차년도 사업 추진

올해 63억원 투입... 무심동로·단재로·생명누리공원 등 조성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1/23 [13:10]

청주시, 도시바람길숲 2차년도 사업 추진

올해 63억원 투입... 무심동로·단재로·생명누리공원 등 조성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1/23 [13:10]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계획도.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는 2차년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2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ha에 첫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

 

올해 2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대농근린공원 2.8ha △무심동로 0.8ha △단재로 1.9ha △생명누리공원 11.4ha 등 9개소 20.7ha로 연말까지 63억원을 들여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성 이후에도 실효성을 높이고자 산림청 모니터링 대상지를 선정해 실제 미세기후 변화를 관찰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장기적인 기후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을 활용한 ‘바람생성숲’, 도심 내 공원·녹지에 조성된 ‘디딤·확산숲’, 이를 잇는 하천·가로변 통로 역할의 ‘연결숲’으로 구성된다. 시는 내년까지 15개소에 디딤확산숲, 5개소에 연결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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