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식품 미국 상설판매장 개장(2025.4.18. 미국 애틀랜타 농심 메가마트).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8억 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해 충북 농식품이 K-푸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해 충북 농식품 수출은 효자 품목인 가공식품이 성장을 주도해 커피·음료·주류 등 가공식품류가 7억1570만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액의 85%를 점유했다.
또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도 1억104만 달러(15.4% 증가) 수출되는 등 해외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켓은 125% 증가한 1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인기와 건강·웰빙을 중요시하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충북 농식품 수출은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김치 수출은 서울에 이어 전국 2위(2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민선 8기에 추진한 못난이 김치는 올해 1월 현재 318t(16억원)을 수출했고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는 못난이 캔김치(4300캔)가 처음 수출길에 오르는 등 충북 김치가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수출시장의 다변화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지속 추진 △기업 및 농가의 노력 등이 모여 결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2026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3% 상향된 9억 달러로 설정하고 13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충북 글로벌마케팅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