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그간 추진해온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건물 매각 입찰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시는 노후화된 터미널의 현대화와 부지의 복합개발을 위해 민간 매각이 필요하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번 입찰이 성사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시는 이번 유찰 배경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감정평가 금액 △다소 까다로운 계약 조건 △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인근 지역 복합개발을 둘러싼 정치 논쟁 장기화로 인한 투자 부담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매각 절차 초기 단계에서 3개 민간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매각 반대 여론과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면서 투자 리스크 등을 이유로 참여를 포기했다.
시는 이번 입찰 결과를 토대로 내부 검토와 민간·전문가·관계기관 등 외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재입찰 공고 여부와 조건 방향 등을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