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AI 활용한 맞춤형 법무 지원으로 법치행정 강화

대화형 법률특화 보조 프로그램 활용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2/09 [16:49]

청주시, AI 활용한 맞춤형 법무 지원으로 법치행정 강화

대화형 법률특화 보조 프로그램 활용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2/09 [16:49]

▲청주시청 임시청사.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올해부터 대화형 법률특화 인공지능(AI)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무행정 분야의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AI 기반 프로그램은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들이 활용하는 대화형 AI 보조 프로그램을 행정용으로 계약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법률 질의응답은 물론 각종 소장·답변서 작성 등 문서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 사안은 AI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처리하고 전문 상담이 필요한 사안은 사전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초자료를 정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주요 소송의 승소·패소 원인을 분석해 직원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고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행정 판단의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추후 자료를 모아 백서로 발간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에 대해 사건 초기 단계부터 고소·고발 지원, 수사기관 공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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