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21명 도입...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원스톱 입국 제도... 6월까지 순차적 농가 배치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2/23 [14:09]

청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21명 도입...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원스톱 입국 제도... 6월까지 순차적 농가 배치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2/23 [14:09]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본격 나선다.

 

시는 라오스에서 선발된 숙련 근로자 82명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스톱 입국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흥덕구청 현장에서 마약 검사와 간이 건강검진을 즉시 받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귀국 조치하는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상해보험 가입과 월급 계좌 개설까지 현장에서 일괄 처리해 행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근로자들은 체류 수칙과 무단이탈 방지 등 필수 교육 이수 후 곧바로 농가에 배치된다.

 

상반기 투입 인원은 △농가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농가형 330명 △영농철·수확철 단기간 집중 인력을 1일 단위로 지원하는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51명 등으로 농가 수요 맞춤형 인력 지원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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