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이 3월 4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4일 어린이회관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2014년 첫 문을 연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간으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시시설과 체험 콘텐츠 노후화로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24억원을 투입해 기존 체험관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노후 전시물과 설명 위주의 콘텐츠를 정비하고 체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수석 전시시설로 조성했으며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미디어아트실로 꾸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보고·만지고·참여하는 방식의 콘텐츠를 늘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를 연출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랜드관리사업소는 3월 3일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4일부터 일반에 시설을 공개한다.
일반 관람객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이용할 수 있고 단체 관람객의 전시 관람과 해설·체험 프로그램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