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북' 청소년 자치기구 출범

도내 청소년 32명 위촉... 정책 참여 본격화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5:06]

충북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북' 청소년 자치기구 출범

도내 청소년 32명 위촉... 정책 참여 본격화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2/25 [15:06]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회와 꿈드림 청소년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도는 25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청소년 자치기구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가 참석해 도내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32명(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꿈드림 청소년단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청소년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도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들은 올해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 꿈드림 청소년단 18명 32명의 위원들은 올해 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위원으로 활동한다.

 

그동안 청소년 자치기구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왔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난해 △정신건강 검진항목 추가 △디지털 바우처 지원 △유휴공간 활용 학습공간 지원 △경제교육 활성화·의무화 등 4건의 정책을 발굴·제안해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역시 지난해 1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은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충청북도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립으로 현실화됐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연초부터 공개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위원을 선발했으며 정책 제안 교육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도정에 반영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북‘이 되도록 지원 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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