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오석송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대표들은 11일 청와대를 비롯하여 과기부 등을 방문, 오창/오송의 대덕 R&D 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이들은 “대덕 R&D 특구가 대덕으로 한정될 경우 장점만을 논하고 단점을 보지 못하는 일부의 이기적인 시각에 우리 기업인들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덕 단지와 오창 오송이 연계된다면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지리상으로도 매우 인접한 대덕의 R&D 연구성과를 곧바로 실용화 할 수 있는 만큼 대덕 특구에 오창/오송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대덕 특구에 오창/오송이 포함될 경우 집중투자가 어렵다는 것은 초광역화로 가는 세계 추세와 경향에도 반하는 근시안적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에 대비하여 오창/오송이 포함되어도 상대적으로 협소하고 대덕만의 좁은 공간에서 과도한 집중투자로 인한 비효율성은 뻔하다는 지적이다.
오창 단지는 120개 첨단 IT/BT 기업이 입주 R&D 역량과 산업화의 기능이 집접화되어 있어 30년 이상 축적된 대덕 연구단지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오창의 견실한 생산체계 결합이 절실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 대표단은 대덕 특구 실무 부처인 과기부의 오명 장관을 직접 만나 대덕 특구가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오창/오송이 포함되어야 함을 설명하고 초광역화로 가는 세계적 추세와 경향,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대덕 특구에 오창/오송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