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충북도청 불,일부 문서 훼손

민경명 | 기사입력 2005/05/26 [16:46]

한밤 충북도청 불,일부 문서 훼손

민경명 | 입력 : 2005/05/26 [16:46]
한밤에 충북도청에서 불이 났으나 화재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 큰 피해는 없었다.

25일 오후 11시 35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신관2층 기획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컴퓨터 5대와 냉난방기 1대 등 내부집기를 태워 1천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청원경찰 박모(53)씨는 "당직실에 화재경보가 울려 신관쪽으로 가보니 연기가 피어 올라 신고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기획계의 컴퓨터 및 문서 등이 불에 탔지만 영구보존문서 등 중요자료가 많지 않아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화재로 훼손된 문서와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관실에서 발생한 불은 조기진화돼 지적과와 여성정책관실 등 인근 사무실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재 당시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 민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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