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e-러닝 포럼이 9일 오전 명암타워에서 개최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e-러닝"의 주제를 발표한 (주)크레듀 김영순대표는 "U-충북" 건설을 위한 문제점으로 하드웨어로 편중된 예산을 지적하며, 이는 결국 향후 충북도에 운영 부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국가 예산이 하드웨어를 구축하도록 하는데 우선 배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e-러닝에서도 갖춰진 인프라 중 10-20%도 쓰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대표는 450억 매출을 올리는 크레듀도 자체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아웃소싱하고 있음을 사례로 들며 운영 경비가 들더라도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일단 돈이 안되는 사업인데 서버 등 인프라 운영 부담을 누가 질 것인가를 반문하며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김대표는 e-러닝 산업을 수단으로 봐야지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산업에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을 통한 지역 특정 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설명이었다.
특히 김대표는" 성공적인 e-러닝을 위해서는 컨설팅을 통한 핵심교육영역 진단 및 교육 실시와 업무성과 기여도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충북의 경우도 어디가 필요해서 U-충북을 하는지 진단과 처방이 돼야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했느냐는 성과에 대한 기여도 분석으로 복지혜택 차원의 사업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