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오송 분기역이 결정된 직후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같은 심정을 피력하고 "이젠 150만 도민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온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준 시민단체와 언론, 충북도의회, 열린우리당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오송을 당론으로 결정해준 한나라당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충북은 대한민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 확신한다"고 감격해 했다. 다음은 이원종지사의 기 자 회 견 전 문 존경하는 150만 도민여러분 우리 충북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국책사업인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마침내「오송」으로 오늘 결정되었습니다. 전국 15개 지자체가 추천한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 오송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줄기차게 노력해준 유치위원회, 논리전개에 애쓰신 학자 여러분과 도의회와 시•군의회, 지역출신 국회의원, 당론으로 일관해온 한나라당과 많은 힘을 실어준 언론기관과 각급 단체를 비롯한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송분기역 결정은 태산준령들을 수없이 넘어온 장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정부 결정안의 번복에서부터 도의원의 삭발 및 탈당, 대규모 집회, 토론회는 물론이며 용역기관의 기본방침에서부터 세부평가항목, 평가단 구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장을 관철시키는 일에 혼신의 노력들을 함께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도는 오송분기역 결정을 계기로 충북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내는데 온 힘을 집주시켜야 할 것입니다. 호남-충청-강원을 잇는 호남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으로 국토개발의 X축을 형성하면서 오송역사 건립을 앞당겨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역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도약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지리적 위치를 충분히 살려 세계 속에 충북을 부각시킬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고속교통망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장차 러시아와 중국대륙을 잇는 대륙횡단철도와 연결되어, 충북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여 세계속의 충북으로 발돋움하는데 오송역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오송분기역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단합된 힘과 향토애로 무장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150만 도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하여 충북의 발전과 국가의 비전을 실현하는「교통의 중심•국가의 중심」이 되도록 후속대책을 착실하게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진하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귀한 경험을 살려「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실현하는데 총 매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05년 6월 30일 충청북도지사 이원종
또한, 우리는 오송분기역 확정을 도정발전의 전기로 승화시켜야 합니다.오송분기역은
청주국제공항과 연계되어 국제물류의 중심지로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공항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