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노트북용 모듈인증 획득

민경명 | 기사입력 2005/07/26 [08:35]

하이닉스, 노트북용 모듈인증 획득

민경명 | 입력 : 2005/07/26 [08:35]
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초고속 대용량 노트북용 모듈인 2GB DDR2-667 SODIMM에 대해 인텔로부터 제품인증을 받았다.

25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2GB DDR2-667 모듈은 역시 업계 최초로 인텔의 제품인증을 받은 2Gb DDP DDR2-667 단품을 8개 이용해 2GB의 용량을 구현한 것으로, 1.8V의 전압에서 현재 출시된 노트북용 모듈 중 가장 빠른 667MHz의 속도로 동작한다.

하이닉스반도체 패키지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DDP(Double Die Package) 기술을 적용해 1Gb 칩 두 개를 하나의 칩으로 만든 2Gb 단품을 사용해 최소한의 부피로 대용량을 구현했다.

DDP 기술은 두 개의 칩을 쌓아 하나로 패키징하는 기술로, 이렇게 만들어진 단품을 이용해 모듈을 제작할 경우 부피 증가를 최소화 하면서 용량은 배로 늘릴 수 있어 초박형 고집적 메모리 모듈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2GB DDR2-667 노트북용 모듈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차세대 노트북용 메모리 모듈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초고속 대용량 노트북용 메모리 제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앞으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DDR2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층 확고히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민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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