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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입주기업 (주)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는 28일 오후 오창벤처프라자에서 열린 변재일국회의원(청원, 열린우리당)과 오창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오창산단에는 세계적인 유수기업들이 들어오는데 설비자체 보다 엔지니어들이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인력 인프라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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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합작기업인 윈텍코리아 대표이기도 한 박대표는 최근 2백명의 인력이 필요해 각종 구인광고를 통해 구인에 나섰지만 필요 인력을 충원하지 못했다며 오창산단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있다는 것이 창피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외 오창 산단 중견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만 하더라도 전국 최대의 외자유치로 입주하게 되는 쇼트그라스사가 1천여명의 인력을 필요로하는 것을 비롯하여 LG화학의 공장증설에 따른 인력수요 등 향후 3천여명의 인력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박대표는 지역의 대학들이 이곳 업체들의 인력 수요 최대 공약수를 찾아 그에 따른 해당 커리큘럼을 만들어 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변재일의원은 “충북대를 비롯한 대학들이 고급 인력 양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에서도 인력 수급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변의원이 오창산단의 기업 애로를 청취하여 해결방안 뿐만아니라 향후 의정 활동에 따른 입법자료로 삼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생생하고 실질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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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