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에 이기용 괴산교육장

민경명 | 기사입력 2005/08/04 [01:03]

충북교육감에 이기용 괴산교육장

민경명 | 입력 : 2005/08/04 [01:03]
제 13대 충북교육감에 이기용 괴산교육장이 당선됐다.

 

이 후보는 3일 치러진 교육감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2천101표(52.1%)를 득표, 1천927표(47.8%)를 얻은 박노성 후보를 17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1차 투표에서 1천173표를 얻어 1천366표(33%)를 얻은 박 후보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올랐으나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후보는 영재교육 확대와 외국어 교육 확대, 전용교사 연구실 확충, 탁아 유아방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으며 TV토론회에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충북 교육 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 인지도가 떨어지는 약점을 극복하고 당선됐다.

이날 결선투표에는 4천763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4천29명이 투표해 84.6%의 투표율을 보였다.

진천 출생의 이 교육감은 청주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1972년 괴산 연풍중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입문했다.

/ 민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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