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들 개별 지역에 대해 향후 3~5년간 소득확충시설, 권역특성사업, 기초생활시설 추진사업 등을 위해 국비 70억원씩이 각각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권역은 올해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 중에 지역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종합개발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선정된 충주 안보·사문권역은 충주호와 수안보 온천, 미륵사지, 월악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먹을 거리, 살거리, 쉼터 등을 조성해 도·농 상생의 기반 위에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송학 포전·송한·도화권역은 용두산의 빼어난 경관 보전과 아울러 선사시대 유적·동굴 등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기반 구축 및 농산물 판매장 설치, 약용작물재배단지조성 등으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특성화형마을로 육성될 예정이다.
또한 영동 학산 지내·황산·박계권역은 영동 특산품인 포도 가공시설 확충과 농촌테마파크 조성,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한편, 증평 도안 광덕·석곡·도당권역은 인삼, 특용작물 등 지역특산물단지조성 및 가공시설을 확충해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로 자생기반을 구축하도록 육성될 전망이다.
정부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까지 총 10년간 전국 90개 권역을 선정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성군 감곡면과 단양군 가곡면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들 2개 권역은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