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LCD도 오창에 온다.

민경명 | 기사입력 2005/08/25 [08:44]

한솔 LCD도 오창에 온다.

민경명 | 입력 : 2005/08/25 [08:44]
국내 유수의 LCD 업체인 한솔 엘씨디(주)(대표 김치우)가 오창에 입주한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은 23일 한솔엘씨디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엘씨디는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의 핵심 부품인 Back Light Unit 업계의 선두 주자로 2002년 3277억원, 2003년 4351억원, 지난해 4405억원에 이르는 매출 신장을 계속하고 있는 최첨단 IT 기업이다.

특히 한솔엘씨디(주)는 대형화 고급화 추세의 TFT-LCD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2007년까지 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BLU 사업의 시장 선점과 TFT-LCD의 고급화 차별화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시스템을 오창단지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솔엘씨디는 분양 받은 오창과학산업단지 1만5천여평 부지에 연면적 3만여평방미터 규모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빠르 시일에 공장 신축에 임할 예정이다.

한솔엘씨디의 오창산단 입주는 약 1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2008년에는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세계적 IT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오창단지는 이번 한솔엘씨디의 입주로 기존 에이스디지텍, 해리슨엔지니어링코리아, 덱트론 등 동종 업종과 더불어 활발한 협력네트워크 가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오창과학단지는 한솔엘씨디의 분양계약으로 첨단생산단지의 분양은 2-1블록 한 필지만 남겨놓고 모두 분양되게 됐다.

 

 

 

/ 민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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