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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과 함께 환율 및 노사관계 불안 등에 따라 충북도내 제조업체들은 3/4분기보다 4/4분기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도내 2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4 분기 102보다 낮은 95로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으며, 3/4분기 실적도 81로 지난 2/4분기 93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기업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확정, 기업도시 유치 등으로 인해 민간 건설경기는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하락으로 인한 내수회복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목재펄프종이제품의 BSI가 3/4분기 101에서 4/4분기 73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섬유의복제품도 96에서 80으로 힘든 4/4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음식료품(98)과 비금속 광물(86)의 BSI만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해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2005년 4/4분기 국내경기에 대해서는 저점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7.7%, 하락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9.5%로, 기업들은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U자형 또는 V자형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2.8%에 불과했다. 한편 충북지역 제조업체의 기업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원자재 수급이 38.2%로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혔으며, 자금이 23.4%, 환율변동과 인력이 18.2% 순이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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