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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가 충북도의 ‘바이오펀드’에 50억원 출자를 결정함으로써 바이오펀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주)는 ‘바이오펀드’ 업무 집행 조합인 한미창업투자(주)가 제출한 출자제안서 및 충북도 투자의향서에 대해 심의를 벌여 17일 최종적으로 전국 19개 펀드 조성 사업 중 1위로 출자 통과 결정했다. 이 같은 한국벤처투자의 충북도 ‘바이오펀드’에 대한 평가는 자치단체의 출자 의지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한미창업투자(주)를 통해 지난 10월28일 출자제안서 및 충북도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지난 16일 출자심의위원회에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로써 ‘바이오펀드’는 한국벤처투자의 50억원, 충북도의 30억원 출자 확정으로 당초 100억원 조성이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자가 확정적인 기관은 업무 집행 조합인 한미창업투자 10억과 산업은행 10억 등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농협 충북본부에서 20억원 출자 가능성을 비쳐 120억원으로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도 높아 관계자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이 펀드는 총액의 60% 이상을 충북도내 업체에 우선 투자하게 되며, 주요 투자분야는 바이오, 차세대반도체, 이동통신 등 BT와 IT산업분야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최근 3년이내 정부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성공한 기업,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을 상용화하려는 기업, 기술벤처기업, 신기술개발부품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펀드가 운영되는 7년 동안 최초 2년 이내 총출자금의 60%, 3년 이내 출자금의 100%를 투자하여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을 추진하고, 투자 후 평균회수기간을 4년으로 정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 risk를 최소화하면서 기업경영 컨설팅 등 투자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치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음 달 중 1차년도분 펀드자금 출자와「바이오토피아 펀드」협약체결 조인식, 투자조합 등록 등의 절차만 남겨 놓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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