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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수회와 직원노조가 오는 7일 독자적인 총장 선출일을 혹정해 놓고 있는 가운데 청주대 재단인 청석학원 이사회가 오는 21일까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3명의 후보를 추천하라고 청주대에 요구하고 나서는 등 청주대 총장 선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청석학원 이사회는 2일 3시간여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이사회 추천위원(4명), 교수대표, 직원대표, 동문대표, 학생대표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를 선정해 21일까지 재단에 추천하라고 촉구했다. 등록후보가 3명 미만인 경우에는 전원추천하도록 했다. 청석학원은 "총장선임은 사립학교법과 청석학원 정관에 따라 이사회의 고유권한이지만 학내 구성원간 접근된 간접선거방식을 존중해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동 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총장을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수회와 노조는 오는 7일 총장선거를 강행키로 해 청주대는 개교이래 처음으로 한 지붕 두 총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교수회와 노조측은 "이사회가 제시한 20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추천위는 현 김윤배 총장을 당선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7일 총장선거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조는 비상총회를 열어 총장직선제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97명의 투표자 가운데 85명의 찬성으로 직선제안을 가결시켰다. 한편 지난달 24일 마감된 교수회 노조 주관의 총장선거에는 남기창 교수(환경공학), 오현진 교수(지적학), 이해복 교수(생명과학)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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