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韓' 도지사 출마 카드

한범덕 정무부지사, 오늘 기자회견

민경명 | 기사입력 2006/01/10 [00:36]

'BIO 韓' 도지사 출마 카드

한범덕 정무부지사, 오늘 기자회견

민경명 | 입력 : 2006/01/10 [00:36]

한범덕(54)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차기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지사는 열린우리당 출마가 확실시되지만 입당 시기는 다음달 18일 전당대회 이후가 될 전망이다.

한부지사는 이원종지사와는 대결할 수 없는 위치로 인해 청주시장 출마를 고려했으나 최근 이원종 도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도지사 출마로 심정을 굳혀 왔다.

한부지사는 '바이오 한'으로 불린다.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추진단장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것을 비롯 이지사의 '바이오토피아 충북' 구상과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인터넷 주소 ID도 'biohan'이다. 바이오 엑스포를 추진하며 biohan으로 자신을 명명하고 바이오에 열중했다. 바이오 관련 전문 지식도 전문가 빰친다.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석하여 대표 연설을 하고, 충북을 바이오 산업 최고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유감없이 홍보했다.

한부지사가 내세우는 출마의 당위성도 이원종 지사가 이끌어온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의 중단없는 추진에서 크게 비켜서지 않는다.

한 부지사는 "충북이 설정한 바이오토피아는 복된 충북을 만들어 줄 명제"라며 "이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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