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 대학들이 앞 다퉈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주성대학이 제 1착했다.
주성대학은 23일 오창 소재 충청북도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충)내에 산 학 연 현장실무공동교육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에 마련된 산학연 현장실무공동교육장은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주성대학과 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도내 산업체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자정보 분야, 반도체 분야의 실무기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장은 총 191평으로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PLC, 공압, 서보/스태핑모터교육장 및 e-learning교육장, 무선통신측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산업체 수요조사, 직무향상을 위한 산업체 재직근로자교육, 상호 교육교재 발굴 및 전문강사 섭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교육장 운영으로 산업체 연구개발 능력제고, 생산성 향상으로 시장선도 및 제품경쟁력확보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이날 주성대와 정보통신진흥재단의 공동 교육장 개소는 산/관 협력에 의한 일개 교육장 운영에 불과하지만 주성대 입장에서는 정보통신재단의 첨단 시설을 이용한 실질교육과 함께 오창에 대학의 첫 진출이라는 대외적 선점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이에 앞서 충북과학대학은 보건의료산업센터에 거점 사무실 마련을 추진해왔으나 센터가 신축 중이어서 10월 이후에나 구체화 되게 됐다.
또한 다른 도내 대학들도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진출하기 위한 묘안 짜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충청대의 경우 오송이나 오창의 변화에 맞추어 학과 개편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등도 오창단지내 부지 확보 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