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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에 들어설 혁신도시는 209만 3000평 규모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벤처 이노폴리스(Venture Innopolis)'로 조성될 전망이다. 혁신도시 건설 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북혁신도시 기본구상안'에 대한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의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최종결과는 다음달 4일 건교부에 제출된다. 도시계획학회는 이날 기본구상안 발표를 통해 혁신도시가 지향하는 미래상은 혁신도시를 허브로 하고, 오창(IT), 오송(BT), 충주(BIT), 제천(한방) 등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허브-스포크형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 이노폴리스'로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같은 구상안이 확정되면 사전 환경성 영향평가 및 재해영향 평가, 광역교통계획 등의 검토를 거쳐 오는 9월중 충북 혁신도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내년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12년까지 혁신도시 건설을 마무리 짓게 된다. 이와 관련 정우택 당선자도 '혁신도시는 당초 방침대로 진천·음성에 9개 공공기관, 제천에 3개 공공기관을 분산배치 하는 '개별이전'을 기본 골격으로 도내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복안을 거듭 제시해 당초 안대로 추진을 강력 시사하고 있다. 한편 도지사 직무 인수위 균형발전분과도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현재 도청에 흩어진 균형발전 관련 기구를 통합하는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행 정책은 지역주민의 의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단위사업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충북의 총체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청 내 경제과, 혁신·기업도시건설지원단, 바이오산업추진단 등을 통합하는 '지역균형발전추진단' 구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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