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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우택 도지사의 첫 인사가 30일 모습을 드러냈다. 비서실 요원에 자신의 선거캠프 요원 3명을 배치하고 고참 서기관인 김재갑기획관을 비서실장으로 임명, 비서실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괴산 출신인 김 신임 비서실장은 재정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운영 2과장을 거쳐 올 3월 도 기획관으로 전보됐다. 비서관으로 임명된 권우중씨는 선거캠프 사무국장이었고 비서요원 유경선씨는 수행비서였다. 한편 한나라당과 정 당선자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국장급 정무보좌역엔 최영호 도지사직무인수위원회 대변인이 추천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당선자가 정무부지사를 당외 인사로 임명하는 대신 정무보좌역에 당내 인사 추천을 요청해옴에 따라 최 대변인을 추천했으며 정 당선자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변인은 한나라당 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5.31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또한 김 기획관이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김경용 바이오산업추진단장이 기획관으로 내정됐다.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전국 시.도 기획관은 국가직 4급(서기관)에서 지방직 3급(부이사관)으로 직급이 상향 조정됐다. <김재갑 비서실장 약력> 괴산 출신. 52세. 괴산고등학교, 청주대(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8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지난 3월 충북도 기획관으로 발령나기전 2년여간 재경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에 파견 근무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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