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원장에 이수희씨 유력

박종호 교수도 강력한 후보로 떠올라

민경명 | 기사입력 2006/08/01 [07:05]

충북개발원장에 이수희씨 유력

박종호 교수도 강력한 후보로 떠올라

민경명 | 입력 : 2006/08/01 [07:05]

후임 충북개발연구원장에 누가 임명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는 이태일 전임 원장의 사퇴로 비어있는 충북개발연구원장 선임을 위해 경제계와 학계 인사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압축,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수희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52)이 가장 유력한 대상자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 출신인 이 본부장은 대한민국혁신포럼조직위원회 혁신인프라분과위원장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갈등해소센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본부장은 서강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메릴랜드대 산업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내는 등 경제 전문가로 민선4기 좌표인 ‘경제특별도(道)’ 건설에 부합되는 인물로 평가되면서 사실상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각종 정책 개발을 위해선 경제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기업유치활동에도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게 충북도의 생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박종호 청주대 교수(65·행정도시계획학부)도 자천타천으로 충북개발원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교수는 충북도정평가위원장과 충북도감사위원장 등 도정에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며 지역개발 전문가로 각인되어 왔다. 따라서 지역 원로들이 지역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전문가라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조만간 충북개발연구원 이사회를 소집, 후임 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