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배제 가능성 높다

정우택지사, 정부 각 부처 부정적 입장 확인

민경명 | 기사입력 2006/09/25 [08:45]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배제 가능성 높다

정우택지사, 정부 각 부처 부정적 입장 확인

민경명 | 입력 : 2006/09/25 [08:45]

충북도가 하이닉스반도체의 공장 증설 유치 경쟁에서 경기도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정부는 하이닉스가 오는 2010년까지 13조5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 공장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충북경제포럼에 참석, "하이닉스 공장 증설 유치문제와 관련 남상우 시장과 함께 재경부를 방문하여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은 환경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만큼 불가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와 환경부도 상수원 보호구역임을 들어 이천공장의 증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재정경제부의 기업환경개선종합대책 발표에서도 하이닉스의 이천 공장 증설 허용은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하이닉스의 공장 증설은 청주공장 증설로 귀결될 수 있는데 하이닉스 매그나칩 하청지회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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