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모델 삼아 대권 꿈꾸는 정우택지사'

KBS 특별대담에서, 클린턴 모델 언급

민경명 | 기사입력 2006/09/29 [08:40]

'클린턴 모델 삼아 대권 꿈꾸는 정우택지사'

KBS 특별대담에서, 클린턴 모델 언급

민경명 | 입력 : 2006/09/29 [08:40]

도지사 직무를 발판 삼아 대권 도전 의사를 숨기지 않아온 정우택도지사가 아카소주지사를 거쳐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클린턴 전 대통령'을 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우택지사는 28일 KBS청주방송총국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경제와 교육문제에 성공을 거둬 대통령이 되었다"며 "나도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혀 클린턴 전 대통령을 모델로 삼고 있음을 드러냈다.

정지사는 한 방청객의 교육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를 받고 답변에 앞서 클린턴의 대권 성공이 경제와 교육 정책의 성공에 있었음을 제시하며 교육 정책과 지원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정 지사는 또한 지사직무인수위원들의 중용이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질의에 대해 "자격에 문제가 있는 인사를 임명했다면 비판을 받겠지만 지사직무인수위원이라고 뭘 맡으면 안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미국의 경우도 인수위원들과 측근들이 주요직을 맡고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노화욱정무부지사 발탁인사와 관련해서는 "그분은 벌써 전국 56개 기업을 방문했다. 운전기사가 과로로 코피를 쏟을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선거 공약대로 경제전문가로 부지사를 임명했고, 아주 잘하고 있다"며 굳은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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