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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先) 청주공장 증설, 후(後) 이천공장 증설'을 골자로 한 하이닉스의 3개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 수정투자계획에 대한 산업자원부의 최종 결정이 이번주 중 결정날 전망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15일 산자부에 제출한 수정투자계획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내 옛 삼익공장에 1개 라인을 증설하고 나머지 2개 라인 중 1개 라인은 이천 증설, 1개 라인은 1년 뒤에 증설지역을 검토하는 것으로 유보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이번 주인 23일 청와대 보고와 24일 고위 당정협의를 거치는 대로 하이닉스 공장 증설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3개 라인의 이천공장 증설을 촉구하는 등 정부 방침은 물론 하이닉스의 수정투자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선 상태여서 정부의 최종 결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이닉스가 당초 산자부에 제출한 투자계획서는 첫 번째 라인을 이천공장에 증설(착공 2007년, 가동 2008년)하면서, 두 번째 라인은 청주 공장 증설(착공 2007년, 가동 2009년), 세 번째 라인은 이천 공장 증설(착공 2009년, 가동 2010년)로 구성돼 있었으나 충북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가 수도권 상수원 오염과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워 이천공장 증설에 강력히 반대함에 따라 '선(先) 청주공장 증설, 후(後) 이천공장 증설'을 골자로 한 수정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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