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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인 누리사업이 수행 3년차에 접어들면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IT누리사업단 전중남교수(충북대)의 조사에 따르면 누리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의 신입생 지원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고 그에 따라 신입생 입학성적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누리사업의 당초 목적인 지방대의 우수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신입생 경쟁율에서 도내 대학 화공생물공학과의 경우 2006년 2.6대 1에서 7.53대1로 오른 것을 비롯해 나노고분자공학과 1.99대1에서 8.73대1, 에너지시스템공학과 2.33에서 6.41, 신소재공학과 2.36에서 7.09, 환경공학부 2.96에서 5.27, 산업경영공학과 2.41에서 7.73대 1로 각각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입생 입학성적도 수능성적 평균 백분위 비교에서 사업단의 경우 1차년도에 35.5에서 2차년도에 49.8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입학성적의 상승을 보였다. 취업률도 충북대 전전컴 공학부의 경우 2004년 56.6%, 2005년 60%, 2006년 63.8%로 상승했고, 충청대학은 2004년 91.7%에서 2005년 97.7%로 올랐다. 전중남교수는 "지역혁신을 위한 인력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는 누리사업이 수행 3년차에 접어들면서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선의 목표는 우수인력을 유치하고 맞춤형 인력교육 및 우수인재 양성으로 수준 높은 졸업생을 배출하여 성가를 높이는 데에 있다"고 밝혔다. 누리사업 시작과 함께 뽑은 입학생의 졸업까지를 지켜봐야 정확한 효과가 측정되겠지만 우수인력을 지방대에 유치하여 지역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누리사업의 1차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인 것이다. 한편 충북의 누리사업은 충북 IT 누리사업단(충북대, 청주대, 충주대, 충청대)과 바이오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충북대, 건국대, 충주대), 차세대전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충주대, 충북대) 등 3개 대형사업단을 비롯해 바이오농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중형과 6개 소형 사업 등 10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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