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세계적 명상센터 들어선다‘고도원의 아침편지’ 충주 노은에 14일 착공-2025년까지 7만평에 명상마을 건립#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 충주호와 남한강, 월악산, 수안보 온천 등 빼어난 자연 환경과 풍광을 두루 갖춘 충북 충주시가 세계적인 명상 마을로 떠오를 채비에 나선다. 회원 170만 명 이상이 매일 아침 전자우편으로 날아오는 주옥같은 내용의 편지를 열어보고 하루를 시작할 만큼 대단한 문화 권력으로 성장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14일 오전 10시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일대 6만 9500여 평 부지에 세계 수준의 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의 건립을 위한 ‘첫삽 뜨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1차 사업 2008년까지 8000평 규모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측은 “충주 노은면 문성리 산 67-10번지 등 5개 필지에 명상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6만 9551평의 부지를 마련한 상태”라며 “오는 2025년까지 ‘깊은 산속 옹달샘’을 단계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상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노은 IC에서 4km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14일 갖는 착공식은 1차 사업으로 충주시로부터 2만 6000여 평방미터(7900평 정도)에 걸쳐 건축허가를 받아 내년 1월까지 △연수 및 관리시설 △숙소 △야생화 체험장 △자연 체험장 △야외공연장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라는 것. #명상센터 내에 야생화․자연 체험장, 야외공연장 등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2005년 11월 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에 명상센터를 건립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었다. 재단 측은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건립한다는 목표아래 그동안 △인도의 ‘오로빌 마을’과 △‘오쇼 라즈니쉬 명상센터’ 프랑스에 있는 △틱낫한 스님의 ‘플럼빌리지’, △미국의 ‘롱우드 가든’ 등을 방문, 좋은 점을 관찰하는 등 소위 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어떤 작품이 만들어질 지 호기심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재단에서 충주에 대규모로 명상센터를 건립한다는 것은 우리로선 고무적인 일로 대대적으로 환영 한다”며 “성심성의껏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침편지 문화재단 측에서는 명상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1평의 기적’ 건축회원을 모집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란?=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매우 소박하게 시작되었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놓은 대목에서 좋은 글귀를 골라 친구와 가족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거대한 사이버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다.2001년 8월1일, 그렇게 친구 몇 사람에게 보내기 시작한 이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지금은 180만 명에게 배달되고 있다. '행복 바이러스', '행복 배달부'. 나와 아침편지에 붙여진 별명들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아침편지를 쓰면서, 나는 이따금 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나는 왜 아침편지를 쓰고 있는가? " 그리고는 이렇게 대답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대해 고도원 씨 스스로가 밝힌 내용이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연수한 고도원 씨는 대학시절 '연세춘추' 편집국장부터 '뿌리 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 등 언론인으로 생활했다. 그러다가 김대중 대통령 시절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 임기를 시작하던 2001년 8월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매일 아침 배달하기 시작, 뜨거운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제 170만 명이 넘을 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난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편지를 통해 맑은 심성을 심어주는 등 사회를 밝게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다. 현재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매일 마음의 비타민인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배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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