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동산․실개천 만들고 갈대 물억새 부들 노랑꽃창포 등 식물도 식재
# 폭기식 분수에 바닥분수도 설치…‘도시숲’ 조성 계획 착착 진행
도시민의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호수공원이 전국 으뜸의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에 들어간다.
청원군은 24일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호수공원을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곧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오창과학단지 공원화 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실시설계를 이미 마친 상태로 6월초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콘크리트포장과 판석으로 된 호수둘레 산책로를 고무칩으로 포장해 최적의 조깅조건을 갖춤은 물론 유모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연과 어우러지는 실개천을 만들어 옛날 시골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잔디광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해 꽃동산을 만들고 호수 수면 주변에는 갈대, 노랑꽃창포, 물억새, 부들, 은방울꽃 등 13종의 아름다운 지피식물을 식재해 꽃 속의 호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호수 내에 설치될 여러 개의 폭기 분수는 볼거리 연출과 함께 수질정화작용도 하게 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또 호수중간에는 수생식물이 자라는 다수의 인공섬을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관람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게 군이 갖고 있는 구상.
특히 중앙광장에는 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닥분수를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시원함을,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변 관망테크도 설치 할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호수둘레 호안을 일제히 정비하고 벤치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특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도시숲 조성계획과 연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 호수공원을 '자연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