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상당구 지역 확대

금천․용담․용암동 초․중교 등 10개 기관 대상 선정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6/02 [09:21]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상당구 지역 확대

금천․용담․용암동 초․중교 등 10개 기관 대상 선정

임철의 | 입력 : 2007/06/02 [09:21]

# 충북교육청, 5년간 39억원 투자…저소득층 자녀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2006년도 청주시 흥덕구 지역에 이어 올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용담동, 용암동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기관은 금천초, 용담초, 용암초, 청주동중, 원봉중, 산성유치원, 금천초병설유치원, 용암초병설유치원과 그 외 청주사회복지관,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이다.

도 교육청은 “이들 기관에 올해 6억 6000만 원 등 5년간 총 39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요경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학습, 정서․문화, 심리․심성, 복지 및 영․유아 교육․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등 긍정적 태도와 성취도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방과 후 교실이나 공부방 등을 통해 학습을 지도하고, 저학년 아동들을 장시간 교육적인 환경에서 보호함으로써 생업에 바쁜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교육청은 “특히 본 사업은 학교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민간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계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06년도에 선정된 흥덕구 지역에 이어 상당구 지역 등 총 20개 기관의 저소득층 자녀 약 2000명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3년부터 서울과 부산의 8개 지역에 시범 실시한 이래 2005년 15개 지역, 2006년 30개 지역으로 확대하였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유치원 95개를 포함한 256개 학교에서 약 16,112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올해 60개 지역으로 확대되면 약 3만 2000명 이상이, 그리고 2008년도까지 100개 지역으로 확대되면 5만 3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교육당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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