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청 최은영, 월드컵 양궁대회 단체전 금

개인 은메달 추가…내달 세계양궁대회 출전예정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6/03 [14:03]

청원군청 최은영, 월드컵 양궁대회 단체전 금

개인 은메달 추가…내달 세계양궁대회 출전예정

임철의 | 입력 : 2007/06/03 [14:03]

양궁 국가대표인 청원군청 최은영 선수(23․사진)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터기 안탈리아에서 열린 유럽그랑프리대회 겸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일 박성현, 이특영 선수와 한조를 이룬 단체전에서 218점을 쏘아 204점에 그친 이탈리아선수들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특히 최은영은 세계대회에 처녀 출전해 개인전 예선라운드에서 줄곧 1위를 지키며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아쉽게도 3일 열린 최종 결승라운드에서 러시아의 에르디니에바(Erdynieva)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최은영은 내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흔들림 없는 시원한 시위 당김이 강점인 최은영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세계대회 등을 통한 경험축적과 기량연마에 매진하고 있다.

최은영은 경기체고를 졸업하고 청원군청에 입단한 후 전국남여 양궁대회를 비롯해 아시아 서키트 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으며, 지난달 태릉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최은영,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성현선수와 이특영 선수 등이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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