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드러운 면직물 '코마사' 수출전망 밝아 몇 년 전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신방직(대표 김정수)이 최근 재기를 위한 힘찬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다. 일신방직은 지난 5월 21일 청원군으로부터 청원 오창읍 성산리 4만 여 평의 부지에 4600여 평 규모의 공장증축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첨단 생산시설을 설비하는 등 제2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부드러운 면직물인 ‘코마사’를 생산해 대부분 수출하고 있는 일신방직(주)은 한미 FTA협정 타결로 방직물의 해외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 91년 오창공장 가동을 시작해 방직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일신방직은 2005년 9월 24일 뜻하지 않은 화재로 공장이 전소돼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 때문에 당시 오창공장의 종업원 수가 460명에 이르는 청원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었던 회사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충격파가 몰려왔다. 청원군은 “일신방직의 재건은 직원들의 실직난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일신방직은 청원군과 공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꾸준히 협의하는 등 재건 의지를 불살라왔다. 군 관계자는 “회사 측과 협의해 지역주민을 최대한 채용토록 하고 관내 물품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서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신방직(주)은 8만 여 평의 광주광역시 1 ,2공장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5000 여 평의 염색가공 공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굴지의 방직업체이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