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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배치 우려를 낳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이 결국 '선택과 집중'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 의료산업계 발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30만 평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최적 입지 조건으로 ▲우수 인력 유치(40%) ▲우수기관 유치(30%) ▲우수기관 인접(20%) ▲R&D지원(10%)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30만 평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30년간 82조 원의 생산 효과, 3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정부는 10만 평의 부지에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첨단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와 최고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실험동물센터' 등 연구시설을 집약시킬 계획이다. 또 나머지 20만 평 부지에는 국내외 연구기관 등이 입주한다.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부지·건물, 기반시설 등에 1조 14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핵심 인프라 시설과 운영비, R&D 비용 등에 220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로 하여금 부지와 기반시설 투자 등에 1700억 원, 민간부문에는 첨단임상시험센터 등에 7500억 원 등을 부담토록 하는 재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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