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성공적인 해외 채권 발행 확정

기존 해외채권 만기 연장과 낮은 금리조건으로-만기수익률 7.875%…재무적 개선 효과 기대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6/21 [11:12]

하이닉스반도체, 성공적인 해외 채권 발행 확정

기존 해외채권 만기 연장과 낮은 금리조건으로-만기수익률 7.875%…재무적 개선 효과 기대

임철의 | 입력 : 2007/06/21 [11:12]

하이닉스 반도체가 최근에 향상된 신인도를 바탕으로 거액의 해외 채권발행을 확정지음으로써 재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미국 뉴욕 현지 시각으로 6월 20일 “5억 달러 규모 해외 공모 무담보 고정금리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채권 발행으로 들어오는 대금 5억 달러는 2005년도에 발행했던 같은 액수의 채권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이 확정된 채권은 5년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무디스(Moody’s), S&P, 피치(Fitch)로부터 각각 국제신용등급 Ba2, BB-, BB를 획득하였다.

또 이 채권은 만기수익률 7.875%에 가격이 결정되었으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ingapore Stock Exchange)에 상장될 예정이다. 전 세계 310 여개 기관으로부터 주문을 받았으며, 해외 채권 발행의 지역별 분포는 미국 40%, 아시아 38%, 유럽 22%로 구성되어 있다.

주간사로는 씨티그룹(Citigroup),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한국산업은행,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였다.

하이닉스는 이번 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을 통해 2005년 이후 경영활동과 재무구조에 대한 전 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인지도 및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뜻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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