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 되겠네" 모습드러낸 산성 출렁다리

우암산~산성~양궁장간 일주 등산코스 연결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6/28 [18:36]

"명물 되겠네" 모습드러낸 산성 출렁다리

우암산~산성~양궁장간 일주 등산코스 연결

임철의 | 입력 : 2007/06/28 [18:36]


 





청주시의 대표적인 등산코스인 봉화산 등산로에 상당산성과 것대산을 잇는 길이 45m, 폭1.5m, 지상높이 15m의 출렁다리가 설치됐다. 산성고갯길 정상에 명물이 탄생한 것이다.

출렁다리는 친환경적으로 목재와 밧줄을 이용해 고갯마루 양쪽을 연결하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사람이 지나갈 때 출렁이기 때문에 스릴과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시는 출렁다리를 설치하기 위하여 국유림 사용허가와 지장 전주이설을 하였다. 시는 “출렁다리 주변에 철쭉을 심어 조경하는 등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렁다리 개설로 시민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그동안 우암산, 산성, 것대산, 낙가산을 통해 김수녕 양궁장으로 일주하는 등산코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산성에서 것대산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산성고개를 통과해야 했는데, 이 도로가 급경사이고 횡단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양쪽에서 밀려오는 차들로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어 왔다.

따라서 이번에 설치한 출렁다리는 시민들이 등산도중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출렁다리가 등산객들의 편익 도모는 물론이고 산성고갯길 정상에 설치된 하나의 조형물로서 청주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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